Wednesday's child
2012-03-15
어학은 재미있는데 입시영어에 재능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고... 게다가 사교육계의 미래는 정말로 불확실하고... 그래서 7급을 생각하고 마음까지 굳혔는데 어학만 가르치게 되니까 또 재미있고... 쩝.
=多餘的話= 2012
2012. 3. 15. 23:03
신선한 만남
정신적 자극. 아 저런 사람이 다 있구나!!! 진심으로 무언가를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그 분의 눈빛이 오늘 나에게 정말 좋은 자극이 된것같다. 멋진 사람이었다.
=多餘的話= 2012
2012. 3. 10. 23:41
2012-03-10
가장 중요한 것은 잡념 없이 나의 일에 집중하는 것이다. 잡념 없이. 잡념 없이.
=多餘的話= 2012
2012. 3. 10. 23:06
2012.2.19
일기장 겸 블로그에 글을 쓴지 10개월이 지났다. 마지막 포스팅의 내용은 출근 전 직장 근처 도서관에 들러서 한시간씩 독서를 하겠다는 내용이었다. (물론 꾸준히 지켜지지 않았다.) 지금 다니고 있는 학원에서 일한지 11개월이 지났다. 다음 달 2일이면 딱 1년이다. 근 1년동안 나는 약 2천만원가량의 돈을 모았고 학력이 그다지 높지 않은 지역의 입시형 종합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요령을 힘에 부쳐하며 익혔으며, 고등부 외국어영역 강의가 만만치 않은 일이라는 사실을 깨달았고, 그렇다고 해서 중등부 내신 관리 역시 결코 만만하지 않다는 사실도 느꼈다. 그리고 의욕도 의지도 없는 하위권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이 얼마나 힘에 부치는지를 매일매일 깨달으며 어느정도는 정신적으로 지쳐있는 상황이다. 작년에 나는 서른..
=多餘的話= 2012
2012. 2. 19. 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