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s child
hello again 본문
대외적 명분 : 새봄맞이 大이사
진실 :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변덕-_-;
맘잡고 엉덩이를 붙인 곳은 5동 전산실.
창밖으론 마임을 배우는 새내기 어린 아이들의 웃음소리.
2003년부터의 글들을 버릴 건 버리고 추릴 건 추리면서 드는 생각은
내가 나도 모르는 새 이곳에서 참 오랜 시간을 보냈구나 하는 생각.
그리고 더불어 내가 이젠 더이상 어린애가 아니라는 생각.
선명히 대비되는 저 05학번 아이들과 제대로 고학번, 혹은 오래된 학생인 나.
긴 말은 언제나 별 소용이 없다.
그냥 다시 진군이다.
진실 :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변덕-_-;
맘잡고 엉덩이를 붙인 곳은 5동 전산실.
창밖으론 마임을 배우는 새내기 어린 아이들의 웃음소리.
2003년부터의 글들을 버릴 건 버리고 추릴 건 추리면서 드는 생각은
내가 나도 모르는 새 이곳에서 참 오랜 시간을 보냈구나 하는 생각.
그리고 더불어 내가 이젠 더이상 어린애가 아니라는 생각.
선명히 대비되는 저 05학번 아이들과 제대로 고학번, 혹은 오래된 학생인 나.
긴 말은 언제나 별 소용이 없다.
그냥 다시 진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