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s child, Mercredi

03-21 본문

=多餘的話= 2012

03-21

mercredi 2012. 3. 22. 01:47
어머니가 결혼닥달을 하시는 요즘,
괘아니 쓸데없는 소리를 했다가 국자로 맞을뻔함.


마드레: 넌 연애는 계속 했으면서 왜 여태 시집도 못가니?

나:  응 엄마, 그게 요즘 드는 생각인데, 연애에서 결혼까지가려면 상호 애정뿐아니라 신뢰도 상당수준높아야하는데, 난 그정도까지 누구를 깊게 사랑하진 못했던것같아. 뭐 그쪽들도 그랬던걸테고. 그리고 요즘 드는 생각인게 이게 다 자기복이고 인덕의 반영인것 같다는..."


(퍽퍽퍽)


#결말은알아서들상상에맡기도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