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s child
그리운 마음 본문
오늘처럼 흐리고 비가 살살 내리는 날이면
이상하게 마음 안이 꽉 차올라.
만약에 내 가슴 속의 마음이 그릇이라면
그 그릇이 빗물인지 눈물인지
어디서 왔는지 모를 물로 넘칠락 말락 차올라.
있지, 조금만 건드려도 다 쏟아져 버릴거야.
있지, 걷기가 두려울 정도로 아슬아슬하게 차있어.
이리 와, 어서 이리 와.
와서 딱 한 모금만 마시고 가...
나도 네 가슴 속의 그 물로 목을 축일게...
이상하게 마음 안이 꽉 차올라.
만약에 내 가슴 속의 마음이 그릇이라면
그 그릇이 빗물인지 눈물인지
어디서 왔는지 모를 물로 넘칠락 말락 차올라.
있지, 조금만 건드려도 다 쏟아져 버릴거야.
있지, 걷기가 두려울 정도로 아슬아슬하게 차있어.
이리 와, 어서 이리 와.
와서 딱 한 모금만 마시고 가...
나도 네 가슴 속의 그 물로 목을 축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