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s child, Mercre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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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餘的話= 2008

찌질찌질

mercredi 2008. 2. 3. 21:30

그래 뭐. 모든 찌질거림은 집착에서 비롯하는 법.

Alex Fox라는 기타리스트의 fire on wheels인지 wheels on fire인지 하는 전혀 내 취향이 아닌 곡을 까맣게 잊고 있다 하드디스크에서 발견하고 깜짝 놀랬던 것 처럼 -  그렇게 잊으면 되지 뭐. 집착따위 다 놓은줄 알았는데 아직  남아 있었어 젠장. 사실 다짐하기 위해 블로그에 이 글을 남기는 것도 좀 찝찝하긴 하지만, 그래 그만 찌질거릴래. 이제 정말 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