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s child, Mercredi
1. 당신의캐릭이름 모데르나. 이름의 뜻을 물어보시는 분들이 간혹 계신데요, modern에 여성형 어미 a 붙었다고(그렇다고 대단히 폼낸 것은 아니라는;)... 2. 서버명 하프섭 3챈에서 주로 놀아요. 3. 접하게 된 동기 정식서비스 할 때 지하철 광고에 눈이 가서. 4. 게임에서 가장 친한친구 관악마비 길드 사람들 5. 당신의 주력무기 폭레190레더롱보, 거레64컴포. 가시활에 거센 바른거 하나 만들어서 190개조 했는데 아직 아까워서 못 쓰심 ㅠㅜ 6. 습득하는데 애먹거나 애먹었던 스킬? 응치F랭. 데들리 상태에서 딜리스랑 대화해야 습득되던 시절 혼자 하려고 수십번 삽질하다 길드 친구 도움 받아서 겨우 겟. 응치E랭. 아그네스 비밀상점 열기 은근 까다로워요;ㅅ; 7. 당신의 커뮤니티 활동범위는? 음..
오늘로 하드에 엠피쓰리만 27기가가 쌓였다... 바로 나같은 인간에게 필요한 것은 다름아닌 아이팟! 근데 돈이 없다 ㅜ.ㅜ
대체말이지 말이야, 난 사랑이란 모름지기 주는 것이라고 생각해. '생각'한다고. 그리고 그게 정말 '맞다'고 생각해. 아마 어려서부터 교회를 다녔던 경험이 내가 사랑에 대해 이렇게 생각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끼친 것도 같아. 그리고말야, 사랑이라고 불러줄 정도가 되려면 그 다모의 명대사 "아프냐..? 나도 아프다..."정도로 상대방이 자신에게 중요하고 가슴 깊이 세겨져 있는 존재여야만 한다고 생각한단 말이지. 그런데 나는 언제나 '받고'만 싶어. 관심도 애정도 보살핌도 아껴주는 것도 귀여워해 주는 것도 말야. 그 외에도 기타등등 많아. 가장 원하는게 바로 앞에 말한 저런 것들이야. 이러고 보니 스스로가 사랑을 조또 모르면서 바라기만 하는 이기적이고 허영심 가득한 형편없는 인간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도 이르게..
상대방의 아픔이 나의 아픔이 되고 상대방의 기쁨이 나의 기쁨이 되는 것. 그정도는 되어야 사랑이라 불릴만 하다고 오늘 문득 깨달았다.
뭔가 꽉 막혀있고 정체된듯한 기분이야. 노래도 불러보고 술도 한 잔 마셔보고 꽃구경도 하고 목욕도 하고 심지어는 동물원까지 다녀와봤지만 크게 달라진 건 없어. 너무 너무 너무 뭔가가 재미가 없어. 자꾸만 뭐 재미있는거 없나 싶어. 아 이런 느낌이 계속 되는 건 정말이지 싫다. 변화가 필요해. 정말 변화가 필요해. 새로워지는 법 1. 평소에 다니던 길이 아닌 길로 가본다. -> 자주 하는 짓. 차라리 서울을 떠나 먼 곳으로 여행을 다녀오는 것이? 아님 아예 해외로? 아님 아예 휴학 때리고 장기 출타라도? -_- 2. 현재의 가장 큰 불만이 뭔지 생각해본다. -> 삶이 별 재미가 없는 일상의 연속연속연속. 새롭게 몰두할 것이 필요하다. 정말로 새롭고 내 눈을 번뜩이게 만드는 것이 없는 것 같아. 이.젠.다...